코드스테이츠, 넘버원 IT 교육 기업 도약 선언

전사 타운홀 미팅 개최…
교육 콘텐츠 강화, 통합운영체계 수립, 
사업확장 등 미션 제시

(데이터넷=2022/12/20/화)

[데이터넷]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270여명의 전사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2023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2024년까지 ‘넘버원 IT 교육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교육 콘텐츠 강화, 통합운영체계 수립, 사업확장 등 도약을 위한 3가지 미션도 제시했다.

코드스테이츠는 기존 교육사업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핵심으로, 차별화를 통해 업계 최정상 지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오랜 기간 부트캠프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교육 코스의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성 극대화해 B2C 부트캠프를 다각화하고, 각각의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크게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장결합도와 기업들의 가용 리소스 수준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B2B 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며, 개인의 경력 관리와 기업의 채용 목표를 연계하는 커리어 비즈니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사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단행된다. 코드스테이츠는 부트캠프별로 구분된 기존 조직 구성을 달성목표 및 운영전략 공유하는 핵심 기능 단위로 재구성한다. 사업, 전략, 개발 등 크게 3개로 구분된 사업본부가 갖춰지게 되며, C-레벨 이상의 핵심 인력들이 리더로 부임한다. 각 본부 내부에는 핵심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 단위의 다양한 하위 조직이 운영되며, 보다 세부적인 운영목표를 공유하는 ‘팀’이 추가로 형성돼, 그룹을 뒷받침한다.

기업의 업무 과정 재설계(BPR) 역시 추진된다. 모집, 선발, 교육, 취업 등 기존 핵심 사업 운영 과정 이전에 사업개발, 교육 콘텐츠 기획, 제작 단계가 신규 업무 영역으로 설정된다. 업무 추진 과정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각 단계별 의사결정 주체도 재구성될 예정이며,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고려해 조직에서 기대하는 역할이 부여된다.

임직원들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커리어 트랙’ 제도도 신설된다. C레벨, 그룹 및 팀 리더, 팀원 등 모든 크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원들의 잠재력과 기대사항을 논의하고, 단계별 필요 역량과 구체적인 달성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연계된 보상안을 구축, 성과와 달성도에 따른 합리적인 수준의 보상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올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된 비전을 공유하면서 업계를 혁신하며 IT 교육 분야 비즈니스 임팩트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목표치를 상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3년을 더 큰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설정한 만큼,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단계적인 목표를 차분히 달성해 최종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