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교육후불제 솔루션 위윈(WEWIN)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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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교육후불제 솔루션 위윈(WEWIN)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선봬

2022년 09월 0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커리어 확보 지원해 사회적 임팩트 창출

(매일경제=2022/09/01/목)

코드스테이츠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선보이며 교육후불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는 자사 교육후불제 솔루션 위윈(WEWIN)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로, 매해 약 2500명 이상 사회로 진출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IT 교육 기회를 부여해 미래에 대한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드스테이츠, 위코노미, 코드캠프 삼자 간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코드스테이츠는 위윈(WEWIN)을 통한 선교육-후지불 모델 종합 컨설팅 및 교육비 투자, 취업 연계, 커리어 코칭을 맡았다. 사회적 기업 위코노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교육을 끝까지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코딩 부트캠프 코드캠프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진행된다.

코드스테이츠는 프로그램의 1기수에만 최소 30명 이상의 자립준비청년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한 청년들을 적어도 초봉 기준 3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자사 후불제교육 생태계를 확장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단순 생계 유지용 일자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확보하는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한다는 포부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 및 정서적 특성을 고려,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코드스테이츠와 위코노미는 본격적인 부트캠프 학습 이전에 대상 청년들에게 개발자 직무의 미래 수요 및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 청년들을 위해 코드스테이츠의 교육문화복합공간을 일정 시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코드스테이츠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네트워킹은 물론, 페어프로그래밍, 동료학습, 팀 프로젝트 등 보다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마곡 캠퍼스의 세부 운영 계획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윈(WEWIN)’은 코드스테이츠가 2016년 자체 개발한 후불제교육 솔루션이다. IT 교육은 물론, 공무원 준비 과정, 직무 부트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한 교육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수강생 모집, 지급 적합성 심사, 강의료 납부 관리 및 정산 등 후불제교육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위코노미는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기관 및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특히 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코드캠프는 개발회사에서 설립한 실전형 코딩 부트캠프다. 맞춤형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수행, 강사-수강생 간 멘토링 등을 통해 현업에 강한 개발자를 양성한다. 또한 위윈(WEWIN)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교육 후불제 서비스를 운영하며 학습자들의 납부 선택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코드스테이츠는 경제적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당장 교육비를 지불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들도 유망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위윈(WEWIN)의 교육후불제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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