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는 마케터 취업 하이패스라고 생각해요.”ㅣ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9기 박성웅님

“아무나 뽑아서 대충
수료시키는 곳이 아니란 걸
지원 과정에서 확신했죠.”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9기 수료생 박성웅님

비즈니스 북극성 지표를 발굴하고 가설, 실험, 검증을 반복하여 제품의 성장을 이끄는 그로스 마케터부터 광고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과를 최적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터, 잠재 고객을 획득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마케터까지. 마케터 커리어를 꿈꾸고 있다면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가 좋은 기회입니다. 비전공자라도, 마케팅 실무 경험이 없어도,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고 실무 경험까지 쌓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면 마케터 취업에 더욱 가까워질 거예요.

오늘은 대학에서 국제비서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실무 경험, 마케터 포트폴리오를 위해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수료한 박성웅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박성웅님

기업 협업 프로그램 후
람다256에 합류한 슈스 성웅님🕺

안녕하세요, 성웅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9기 슈퍼스타 박성웅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수강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에서 국제비서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했어요. 올해 2022년 2월 졸업 후 5월에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람다256이라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마케터를 꿈꾸고 부트캠프를 찾게 된 계기

마케터 취업 위한 포트폴리오와
실무 경험이 필요했어요 💫

성웅님은 언제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복수전공했던 경영학과에서 마케팅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어요. 소비자의 행동과 심리, 마음을 읽는다는 부분이 매력적이라 수강했고, 기대 이상으로 좋은 학점을 받았는데 그 때 마케팅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마케팅이 적성에 맞아보인다는 교수님 추천도 있었고요. 사실 주전공인 비서로의 취업은 5년 후 비전을 바라봤을 때에 고민이 많았던 시점이라 솔깃했죠.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마케팅에 관심이 생기긴 했지만 마케터로 취업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엔 여러모로 부족했어요. 졸업이 다가오는데 대외활동을 하기엔 시기도 맞지 않았고요. 어떻게 하면 실무 능력도 채우면서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검색해보는 과정에서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알게 되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선택한 이유

아무나 막 뽑는 곳이 아니구나,
지원 과정에서 더욱 확신했죠 🏆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최종 선택한 이유도 궁금해요.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가 규모도 가장 크고 업력도 오래된 편이라 믿음이 갔어요. 실제 수료생 후기도 많았고요. 후기를 읽어봤을 때, 칭찬만 100% 있는 광고글이 아니라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함께 있는 후기여서 오히려 더 신뢰할 수 있었어요. 수강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취합해서 바로 다음 기수에는 개선하고 반영하려는 모습을 실제 수강하면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수강생을 잘 케어해주는 곳일거라는 제 기대가 맞았던 것 같아요.

부트캠프 지원 과정에서 인상이 깊었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지원 과정 호흡이 길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여러가지 역량 테스트 등을 거치면서 “아, 여긴 아무나 대충 모집해서 대충 수료시키는 곳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의지가 있는 분들을 뽑는 곳이고, 제가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죠. “실적을 채우기 위해 아무나 뽑는 게 아니라, 좋은 아웃풋을 위해 모집 과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구나” 지원 과정 자체에서 확신을 가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합격 연락을 받을 때까지 정말 많이 떨렸던 기억도 납니다.

| * 참고 : 2023년 3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14기부터는 합격 여부를 이전보다 빨리 알 수 있도록 모집 및 심사 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ㅣ커리큘럼

잔디 깔린 운동장, 유능한 코치까지
제공하는 코드스테이츠 ⚽

자기소개 시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9기 슈퍼스타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배경이 궁금해요.

제가 경영학 전공이라 부트캠프 수강 전부터 퍼널, 깔대기 이론, STP 전략 등 기본적인 이론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부트캠프 디스코드에 관련 질문이 올라오면 아는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나하나 남겼는데요. 어느새 별명이 디스코드봇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 후 동기분들과 친해지면서 편하게 농담도 하고 재밌는 썰도 풀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슈퍼스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어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수료 과정 당시 하루 일과는 어땠나요?

첫 일주일은 여유로웠어요. 그런데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html, 스티비, 아임웹 등과 같은 새로운 도구들을 활용하다 보니 새벽까지 딥 다이브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더 잘해보고 싶어서 회의를 오래 하고 뉴스레터와 웹페이지, 광고들의 디테일을 신경 쓰다 보니 밤늦게까지도 팀원들이랑 많은 대화와 일을 했어요. 그래서 비록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같이 일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느낌을 넘어서서 식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과정에 몰입했던 것 같아요.

마케팅 부트캠프 커리큘럼이 실제 마케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사실 이미 취업을 하셨거든요.

하지만 수강생 참여도 및 노력의 정도에 따라 아웃풋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축구선수 지망생이라면 코드스테이츠는 잔디 깔린 넓은 운동장, 유능한 코치 섭외, 훈련 계획 수립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해 주죠. 메이저리그 선수 특강도 해주고, 그들과 시합도 뛰게 해줍니다. 그런데 정작 축구선수를 준비하는 저희가 뛸 의지가 없고, 체력이 따라주지 않고, 귀찮아서 연습에 안 나오고, 시합도 패스해버리면 사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충분한 열정이 있고 의지만 있다면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커리큘럼은 마케터 취업으로 이어지는 지름길, 하이패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꼭 홍보 같은데 저 코드스테이츠 직원 아닙니다 😂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ㅣ수강 후기

스킬 셋부터 마인드 셋까지
진짜 일하는 방식을 배웠어요 💻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경험인데요. 처음 랜딩페이지를 완성했을 때와 공들여서 기획한 1차 광고를 라이브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그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테크니컬한 부분을 전문가, 그리고 현업에 계신 분들이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부분들이 만족스러웠어요.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과 관련된 스킬셋은 정말 그 분야 베테랑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HTML, 코딩에 대해 배우지 않아도 어떻게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고, 어떻게 웹페이지에 접속한 유저들의 행동 소스를 긁어오고 통계를 만들 수 있는지 실습했던 게 너무 재밌었고 배우면서 카타르시스까지 느꼈던 것 같아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위에서 말한 스킬셋 만큼이나 중요한 ‘그로스 마인드 셋’과 ‘일잘러의 업무 방식’을 배웠다는 점이에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다양한 배경과 성향의 사람들과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 의견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겪었어요.

사실 이전까지는 내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혼자 일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었는데, 기업에서는 혼자 일할 수 없잖아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조율해서 내 의견에 힘을 실리게 할 것인지 배운 것이 정말 큰 성과예요. 다양한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일하고 최선의 결과를 남기는 방법을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통해 배운 것 같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ㅣ기업 협업 프로그램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
적극적인 이슈 해결로 신뢰 얻었죠 💘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한 람다256에서 현재 일하고 계신데요.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려요.

네카라쿠배당토에 이어 요즘 ‘몰두센’이 핫하죠. 여기서 ‘두’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업비트를 개발한 두나무인데요.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였다가 분사하여 ‘루니버스’라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중인 회사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보다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IT 기업입니다.

기업 협업 4주동안 어떤 업무를 진행하셨는지 궁금해요.

람다 256 그로스 팀에서 마케터로 근무를 했고요. 페이드 채널을 세팅하고 데이터를 트래킹하고 국내외 광고를 집행했어요. 그리고 SEO 최적화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람다 256에서 기업 협업을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이하 GA) 이탈률 제로화 사건’입니다.

GA 데이터 집계에 문제가 있어 전사적인 핵심 지표를 분석할 수 없는 현상이 생겼어요. 그래서 유관부서들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중요하게 의논하던 와중에 제가 해결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먼저 말씀을 드렸고 GA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해본 결과 구글 태그 매니저 코드로 인해 발생한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내 해결할 수 있었어요.

코드스테이츠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디테일하게 많이 다뤄본 덕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중요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 사건 뒤 감사하게도 팀원분들이 저에 대해 신뢰해주셔서 더욱 많은 일을 맡겨주신 것 같아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배운 것들이 실제 현업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지금 회사에서 지금 사용하는 메인 툴 대부분 부트캠프에서 사용하면서 배웠던 것들이에요. 소통하는 디스코드, 노션, 데이터를 추출할 때 쓰는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태그 매니저, 구글 태그 어시스턴트, html 일부, 뉴스레터, 구글 광고와 같은 광고 관리 시스템 등등. 사실 워낙 많아서 모두 다 나열하기도 어려운데요.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툴을 실제로 써보면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광고도 집행해보며 사용법을 체득했던 것들이라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도 활용에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에게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란?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로 성장하고 싶어요 ⛏

앞으로 어떤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데이터를 잘 다루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가 되고 싶어요. 마인드 마이너는 데이터분석의 대가이신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께서 사용하신 단어인데요.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쌓여있는 raw data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추출하여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의사 결정과 컨설팅을 해보고 싶어요. 이때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활용하되, 데이터에만 의존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들의 행동이나 심리를 분석하고 지금 재직하고 있는 이런 블록체인 기업을 잘 노하우를 활용해서 나중에는 블록체인 컨설팅을 해보고 싶다는 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어떤 분들에게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추천하시나요?

“나 진짜 마케터로 취업 끝장을 봐야겠다”할 정도로 열정과 의지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열심히 하고 남을 도우려 하고, 정보를 찾아서 공유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뜨거운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취업이 된다고 하니까 커리큘럼만 설렁설렁 따라가려는 마인드로는 부트캠프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의 10분의 1정도 밖에 얻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열심히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웅님에게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란?

인생의 터닝 포인트, 은사님, 또 다른 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마케터 직무에 관심이 없었고 블록체인이라는 도메인도, B2B 분야도 잘 몰랐거든요. 빠르게 변화하고 살아남기 위한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서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덕에 어려운 취업시장 속에서 살아남다 못해 3개월 만에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_{사진 이유림 PD
인터뷰 & 편집 조주연 Content Manager}

---

저희가 축구선수 지망생이라면 코드스테이츠는 잔디 깔린 넓은 운동장, 유능한 코치 섭외, 훈련 계획 수립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해 주죠. 메이저리그 선수 특강도 해주고, 그들과 시합도 뛰게 해줍니다. 그런데 정작 축구선수를 준비하는 저희가 뛸 의지가 없고, 체력이 따라주지 않고, 귀찮아서 연습에 안 나오고, 시합도 패스해버리면 사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9기 수료생 박성웅님